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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flesh

An Irish Airman Foresees His Death


 

 

 

  







I balanced all, brought all to mind, 

The years to come seemed waste of breath, 

A waste of breath the years behind 

In balance with this life, this death.


모든 것을 따져보고 생각해보았다.

남아 있는 나날들은 호흡의 낭비요, 

살아온 나날들도 호흡의 낭비일 뿐. 

이 삶, 이 죽음과 견주어볼 때.




*



텀블러 돌아다니다가 봤는데 새삼 사이먼 목소리가 좋아서 쥬금..

이 때부터 사이먼은 렌을 좋아했을거야...그랬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묘지씬에서 사이먼이 건넨 말은 일종의 작업 느낌도 나고 뭔가...ㅋㅋㅋㅋ물론 ULA에 대한 얘기도 했었지만.

이렇게 목소리가 달달한데 안넘어갈래도 안넘어갈수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