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balanced all, brought all to mind,
The years to come seemed waste of breath,
A waste of breath the years behind
In balance with this life, this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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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돌아다니다가 봤는데 새삼 사이먼 목소리가 좋아서 쥬금..
이 때부터 사이먼은 렌을 좋아했을거야...그랬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묘지씬에서 사이먼이 건넨 말은 일종의 작업 느낌도 나고 뭔가...ㅋㅋㅋㅋ물론 ULA에 대한 얘기도 했었지만.
이렇게 목소리가 달달한데 안넘어갈래도 안넘어갈수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