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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flesh

인 더 플레쉬 x 빙휴먼 크로스오버

빙 휴먼에 나왔던 배우가 인 더 플레쉬에 나왔던 경우가 많더라구요 ㅋㅋㅋ BBC Three 방영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같은 영국 드라마니까...!

그거 보면서 숨은 배우찾기 하는 느낌도 들었는데,  그것 때문인지 크로스오버 짤도 자주 돌아다니는 모양^ㅅ^ 둘다 좋아하는 드라마라 그런지 이런 크로스오버..좋습니다..ㅠㅠㅠ




어쩌면 스포가 될 수도






일단 두 작품 모두 나오는 배우들 짤 몇개만 가져와보면 



 

 

 


(인더플레쉬/빙휴먼)


이렇게 되는데... 아마 이게 크로스오버의 시초가 된게 아닐까 싶어요.

특히 인더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혹은 맡을) 존 웨스턴 박사가 빙휴먼에서는 Mr.Rook으로 나오니 ㅋㅋㅋㅋ 어쩐지 낯익다 했는데 이런 접점이..!!


그럼 본격적으로 크로스오버 짤  GOGO 


 

 

 

 

 


빙휴먼 시즌2 마지막~ 그리고 시즌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 박스터널 20 사건과 인더플레쉬 201 첫장면 비교.

박스터널 20 사건은 기차에서 뱀파이어들이 습격을 하는거고 인더플레쉬 201 첫장면은...보시다시피 좀비들이 인간들을 습격하는거죠 'ㅅ' 

이거 말고도 다른 장면들도 묘하게 이어지는 기분이더라구요




위에서 두번째 줄 가운데 짤에 있는 저 아저씨 (셜록에서 택시기사로 나오신 분이기도 한ㅋㅋㅋㅋ)가 악마라고 하면

그 악마의 음모 때문에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났다 이렇게 해석이 가능할 것 같아요 'ㅅ' 

빙휴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즌5의 주요 키워드는 HE WILL RISE였는데, 짤에선 Rising 관련해서 THEY WILL RISE로 바꾼거보고 신기신기 ㅋㅋㅋㅋ



 

 


위의 사진은 이 짤과 같이 보면 뭔가 정말 그럴싸한ㅋㅋㅋㅋㅋ 악마가 Mr.Rook씨를 꼬드겨서 음모를 만들어냈고




뱀파이어/늑대인간 관련된 부서에서 일하다가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해있던 mr.Rook은 급한대로 죽은자들을 상대로 실험, 



 

 

 

 


그 결과 죽은자들이 부활했다! 혹은 인더플레쉬 본편에 나왔던 것처럼 PDS 관련된 역사의 새 획을 그었다! 이러면 딱일텐데 'Q'.... 


참고로 내용 정리를 하자면

오른쪽에서 항의하는 여자가 주인공 삼총사의 일원인 애니ㅠㅠ 실제로 빙휴먼의 저 에피는 병원에서 이뤄지던 어떤 실험으로 인해 시체(피칠한 여자)가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다니는데 실험하는 장면은 사이먼이 고문..ㅠㅠ...받던 장면으로 대체한 모양.

그리고 Mr.Rook이라는 캐릭터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부서가 없어져도 나는 내 할 일을 하겠다!!하면서 뱀파이어/늑대인간 관련된 일을 계속해서 하려고 하는 성격. 그런 사람이 PDS 환자들을 상대로 실험했던 존 웨스턴이 되어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ㅋㅋㅋㅋ왠지 존 웨스턴 박사도 자기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을 것 같으니 말이에요.


이런거 보면 양덕들한테는 크로스오버 유전자가 따로 있는 느낌도 들어요 ㅋㅋㅋㅋ이런 발상이 어떻게 가능한건지!


안그래도 최근에 빙휴먼 정주행 다 끝내서 그런지 더 확 실감나구ㅠㅠㅠㅠㅠㅠㅠㅠ누가 이런걸로 연성해주셨으면 좋겠다..'Q'...



(+ 140913 추가)



 

 

 



걔 웨일즈에 늑대인간이랑 뱀파이어가 산다고 믿고있어!! 하니까 지나가던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이 웃겠네.gif 냐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시즌4 이후의 배경은 웨일즈니까 적절한듯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