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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flesh

인더플레쉬 - 사이먼 명대사 top3

역시 사이먼>>>>>릭이었던 걸까.. ㅋㅋㅋ이상하게 릭보다는 사이먼 명대사가 많이 나온 것 같다. 그냥 여러 면을 감았했을 때 키어에게 있어 사이먼은 벤츠인 듯... 똥차가고 벤츠온다 이런 느낌! ㅋㅋㅋ물론 릭이 똥차라는 소리는 아니구...ㅠㅠ


아무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대사들 골라봄. 떡밥은 없는데 심심해서 이러는게 맞아요...☆★ 




3위 - You're incredible, Kieren.



 


여기서 키어런은 뭔소리냐는 표정으로 "난 메시아가 아니야. 특별한 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거는. 누구와는 다르게 -.-" 이러긴 했지만ㅋㅋㅋㅋ

이 장면에서 사이먼이 키어런을 바라보는 눈빛 그 자체만으로도 으아...애정이 정말 듬뿍 담긴게 눈에 보인다. 


2위. -  Tell me what you want,I'll do anything I can to give it to you.



그 뒤에 이어지는 대사는 


Because there's what I believe.. and then there's you.. 인데 이건 진짜 프로포즈 급 대사. 이런 남자 어디 없나요ㅠㅠㅠ키어런 참 복받았네!!!!! 

사실 이게 제일 마음에 드는데 임팩트에서는 밀려서...2위로;ㅅ;.... 



그리고 대망의 1위는


He's beautiful. 







크..진리의 히스 뷰리풀ㅋㅋㅋㅋ

진지하면서도 알고보니 사이먼은 흑막이다! 이걸 보여준 장면이긴 한데...ㅋㅋㅋ어째 이제와서는 그냥 아 이아저씨 팔불출이네..하게 만드는 장면인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승님도 얘 꼭 보셔야해여 얘 정말 아름다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느낌이라서 ㅋㅋㅋㅋㅋㅋ



~번외~


사실 이 모든것은 작업용 멘트였던 것 같다


일단 묘지에서부터 갑자기 시를 읊지않나...






(이 때 키어런 표정이 되게 의미심장함ㅋㅋㅋㅋ감동받은 듯 아닌 듯 저 아저씨가 뭐래;;하는 표정인 것 같아서 해석의 여지가 많은 것 같다)


 

 

 


나한테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키어런을 위해 사이먼이 손을 내밀며

"너에겐 가족들이 있고 에이미가 있고 내가 있어." 라고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빼박 작업아니냐며...우리나라였으면 아청법 철컹철컹인데요!!! 막이러구 ㅋㅋㅋㅋ






이것 말고도 각종 대사들이 남아있지만 역시 임팩트 있는 대사는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것 같다.



새삼 느끼는거지만 참.... 언데드 프로핏의 12제자는 어디가고 사랑꾼만 남았네...ㅠㅠㅠㅠㅋㅋㅋㅋ 

인더플 시즌3에서는 사이먼이 또 어떤 대사로 키어런을 (그보다 시청자들을) 더 뻐렁치게 만들지 궁금해진다.

비비씨 얼른 오더 내려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