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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flesh

Luke Newberry - Frankenstein's Army



프랑켄슈타인의 군대

Frankenstein's Army 
6.3
감독
리차드 라포스트
출연
카렐 로든, 조슈아 새스, 로버트 그윌림, 알렉산더 머큐리, 루크 뉴베리
정보
액션, 공포 | 네덜란드, 미국 | 84 분 | -
글쓴이 평점  


간만에 시간나서 이 영화를 보게 됐는데, 일단 정말 내 취향은 아니다.

좀비물 보는것도 한계가 있지... 그 전에 이건 그냥 뭐랄까... 뭐라 표현하기도 힘든 ㅠㅠ

루크 뉴베리 때문에 억지로 본 느낌. 초반 3분부터 아 이거 내 취향 아닐 것 같은데..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뒤로는 도대체 이게 뭔가 싶고 ㅋㅋㅋㅋ



 

 

 

 

 


이건 텀블러식 보정이라 그나마 예쁘게 보이는데 사실 실제 색감은 이렇다.



꽤나 어두움 'ㅅ'...! 


여기서 뉴베리는 러시아 부대의 막내로 나오는 모양인데 그것까진 좋다. 이름도 사샤. 예쁘다. 전체적으로 얼굴은 조금씩 비춰줘서 그나마 버텼는데 얘 아니었으면 보지도 않았을 영화 ㅋㅋㅋㅋㅋㅋㅋ보는내내 고통스러웠던건 또 처음이라 당황스러웠다. 아마 뉴베리에 낚여서 봤다가 어엌 이게 뭐지 하고 보기 그만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ㅋㅋㅋㅋㅋ하.... 저거 찍었을 때가 2012년~2013년이었을텐데 저 때 돈이 없었니...도대체 왜 이런 영화를 찍은거야..왜...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막 없이 대충 본거라 이해는 잘 안되지만'~' 사샤가 들고있는 카메라 혹은 사샤의 시점으로 영화가 쭉 전개되는데 그건 신선했음.


그래도 팬심으로도 극복하기 힘든 장벽도 존재한다는걸 알려준 그런 영화...였다....

고어물 잘 보는 타입이라면 그럭저럭 봤을텐데 난 그런 부류가 아니라서^_ㅠ... 아마 앞으로 볼 일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