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참 길고 덕내가 풀풀 풍기지만 나름대로 프로페셔널한 기자분이 쓰신 기사입니다. 라디오 타임즈 기사구요 ㅋㅋㅋ
이분 기사 보면 예전부터 루크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겨있던데 참....ㅋㅋㅋㅋ덕업일치다 싶고.
아무튼 흥미로운 기사라서 가져와봤어요.
출처는 여기
2014년 10월 17일자 기사. 오역 의역 대다수!
조앤 K. 롤링이 만든 신비한 동물사전은 스핀오프로 3부작으로 제작될 것이며, 이는 가상의 저자 뉴트 스캐맨더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 책은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서 학생들의 필수 교재로 쓰이기 때문에 해리포터 팬들에게는 아주 친숙할 것이다. 롤링에 의해 출판된 버전은 '해리포터의 소유'이다. 하지만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의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약 70여년 전)의 스캐맨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포터는 이 새 작품에 참여하지 않는다.
실제로, 롤링 본인도 신비한 동물사전은 전편과 속편 통틀어 마법세계관을 확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이야기는 마법동물학자 (마법 생물들을 연구하는) 스캐맨더의 삶에 대해 다룰 것이며 192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시작될 것이다.
스캐맨더는 서문에 그가 책을 위해 여행하면서 얻은 정보들을 통해 도시 주변에서 마법 생물을 발견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롤링은 이번 달에 "Newt only meant to stay in New York for a few hours. Circumstances ensured that he remained… for the length of a movie, anyway."라는 의미심장한 트윗을 남겼다.
이번주에 위너 브라더스는 해리포터 마지막 시리즈를 감독했던 데이비드 예이츠가 이 새 시리즈를 맡을것임을 밝혔지만, 아직 확실한 캐스팅 소식은 전해주지 않았다.
글쎄, 하지만 나는 그들에게 시간을 절약해주자는 의미에서 루크 뉴베리를 주요 인물로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인더플레쉬의 이 배우는, 자신이 정말로 해리포터 세계관에 속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클릭 시 링크로 이동)
그는 거의 그렇게 될 뻔 했다. 뉴베리는 리무스 루핀과 님파도라 통스의 아들 테디 루핀 역으로 캐스팅 되었으며, 그것은 19년 이후 에필로그에 나올 것임을 의미했다.
"테디 루핀으로 촬영하는 건 제 인생의 가장 흥미로운 한 주였고 그 역을 맡을 기회를 얻은건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어요." 뉴베리가 말했다.
"(제가 통편집 당한 건) 처참한 일이었어요! 제 꿈이었다구요! 하지만 전 기술적으로는 그 장면에 속해있어요. 그리고 전 화면에 나온 적이 없기 때문에, 언제든지 등장할 수 있죠." 뉴베리는 테디 루핀에 관한 스핀오프가 만들어질 수 있지 않겠냐며 농담조로 덧붙였다.
하지만 무엇을 기다리는가? 그를 마법세계에 발자취를 남기는 뉴트 스캐맨더 역으로 캐스팅해라. 분명히 뉴베리는 이미 테디 루핀 역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지팡이와 망토를 두르고 촬영에 임할 수 있다. 그는 이미 그를 위한 지팡이도 가지고 있으니- 즉, 시간 절약이다.
게다가 뉴베리는 인더플레쉬에서 키어런 역을 맡으며 보여준 훌륭한 연기를 통해 BAFTA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전적도 있다. 따라서 그는 뉴욕의 거리를 걸으며 마법생물들을 다루는 마법생물학자가 될 수 있을것이다.
또한 뉴베리는..(이하 생략)
자, 한번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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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기사를 자른 이유는 이전에 블로그에 올린 내용과 중복 되는 것들이기도 하고, 오로지 루크 찬양이라 민망하기도 해서요 ㅋㅋㅋㅋㅋㅋ
기자님의 덕심충만한 기사글 잘 봤습니다 제 점수는요!!!! 막이러구 ㅋㅋㅋ
참고로 저기서 언급된 온라인 캠페인은 투표인데, 이미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며..
압도적인 표 차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너브라더스 관계자들 보고있나??? 뉴베리를 뉴트로!! 테디루핀도 좋지만ㅠㅠㅠㅠ그냥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8ㅅ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