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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내추럴 5x04 트리비아

1. 당시 슈내 제작자 에릭 크립키와 수석 작가 겸 이 에피 담당작가 벤 에들런드(♡)의 인터뷰


크립키: 처음 벤이 저한테 이 에피에 관해 던진 돌직구는 이거였어요 "카스티엘이 미쳐가는거면 어떨까?"

"아, 카스티엘이 바비의 집 어두운 방구석에 앉아서 바퀴벌레를 죽였다가...살렸다가 하는거야. 끊임없이 그러는거지. 영원히."


2. 팬들사이에서 504는 '실제 일어난 일이다 VS 재커라이어가 딘을 설득시키기 위해 만든 하나의 방법이다'로 의견이 분분했었는데, 크립키와 에들런드의 말에 따르면 504는 단순한 미래로의 시간여행이 아닌 얼터너티브 유니버스 (AU)에 더 가까움. 실현 가능한 미래라고 보면 됨.


3. AU인 탓일까, 이 미래에서의 영화관에 걸려있는 상영작은 루트 666. 이는 1×13 제목이기도 하며 척(카버 에들런드)이 집필한 책 내용이기도 하다. 이 세계에서는 척의 작품 <슈퍼내추럴>이 영화화 됐음을 보여주는 것일지도?


4. 2009년 기준 아포칼립스의 징후 - 사라 페일린이 대통령이 되며(공화당을 싫어하는 슈내 제작진ㅋㅋㅋ) 딘의 임팔라가 사라짐.
후에 젠슨이 EW와 한 인터뷰 보면 이런 느낌이었다고... "베이비,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야?"


5. 당시 CW는 508과 함께 이 에피를 에미상에 노미네이트 될만한 에피소드라고 생각했었음 (띵작!)


6. 퓨쳐딘은 애뮬렛을 차고있지 않음


7. 젠슨이 이 에피를 찍으면서 다시는 이런거 시키지 말아달라고 크립키한테 부탁했다고 ㅋㅋㅋ 1인2역의 고통... 뿐만아니라 당시 현재딘과 퓨쳐딘이 한 프레임에 나오는 장면을 찍기 위해서는 더블스턴트가 필요했는데, 이 스턴트가이는 배우가 아니었어서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한 장면 한 장면을 찍을 때마다 "미안해요ㅠㅠㅠ"를 연발했다함